<2009-01-01 격주간 제691호>
4-H활동 주관단체에 맞게 체제 정비

한국4-H본부 임시총회 개최

한국4-H본부(회장 김준기)가 지난 28일 한국4-H회관 5층 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한국4에이치활동지원법에 따른 4-H주관단체로서 체제를 갖추기 위한 정관을 개정하고 새해 사업계획을 세웠다.〈사진〉
이날 임시총회에서 김준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에는 ‘4-H인의 힘으로 4-H운동 새롭게 시작하자!’를 표어로 정한 만큼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반드시 4-H운동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의안심의에 들어가 지난해 사업실적을 보고받고 새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4-H회원교육을 비롯해 40여개의 단위사업을 추진했다.
또 새해에는 4-H주관단체로서 4-H활성화를 위해 영농 및 대학4-H육성활동, 학생4-H회원 학습활동 강화사업, 4-H지도자 양성 및 연수확대활동, 4-H육성 역량강화 활성화사업, 4-H가치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연구사업, 4-H재원 모금사업, 회관 교육시설 유지관리 등 주요사업에 50여개의 단위사업을 추진한다.
정관개정에서는 4-H활동지원 기본시책의 시·도 지역본부의 명문화 및 한국4-H활동규범 제정 조항을 신설하는 등 본부의 운영체제를 강화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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