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조직활성화 평가회 가져
4-H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간4-H운동체(본부)를 조직해 지역현장에서의 자주적인 4-H청소년교육운동 추진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활성화사업 평가회가 지난 17일 한국4-H본부 5층 강당에서 열렸다.〈사진〉
지역활성화사업 2차년도인 올해 시범지역인 9개 시군의 4-H회원 및 지도자, 농업기술센터 4-H담당 지도사와 한국4-H본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각 시군별로 사업성과를 발표하면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4-H활성화 방안에 대한 지혜를 모았다.
지난 2년에 걸쳐 홍천, 예산, 문경, 김천 등 4개 시군이 4-H본부를 탄생시켰으며, 5개 시군도 4-H협의회 등을 만들거나 향후 4-H본부로 발전하기 위한 간담회, 한마음대회 등을 추진하여 모든 4-H인이 참여하는 민간4-H조직이 조만간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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