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01 격주간 제691호>
도심 속에 4-H인 함성 울려 퍼져

울산광역시4-H경진대회

제2회 울산광역시4-H경진대회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및 잔디운동장에서 ‘행동하는 울산4-H!’라는 주제 아래 개최됐다.〈사진〉
영농 및 학생회원과 지도교사,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경진대회는 식전행사로 4-H홍보 영상 상영과 비보이 축하공연이 진행돼 시작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어 4-H이념경진으로 서약제창과 4-H노래 경진이 펼쳐졌으며, 우수과제활동사례발표를 통해 한 해 동안의 4-H활동을 확인,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 후에는 천연염색 체험활동과 테라리움 만들기를 했으며,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경진이 진행됐다.
또한 회원들의 노래와 춤 등 자신의 장기를 마음껏 보여줄 수 있었던 오락경진은 경진대회의 대미를 장식하기에 충분했다.
폐회식은 현장경진 우수자 및 우수회원, 지도자를 표창함으로써 4-H인의 긍지를 높였다.
한편 개회식에는 김해상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준기 한국4-H본부 회장, 송시준 울산광역시4-H본부 회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이 참석해 경진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정영환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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