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01 격주간 제691호>
연말총회·제주도 문화탐방

전라북도4-H연합회

전라북도4-H연합회(회장 송화준)는 지난 16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 3층 회의실에서 4-H회원 및 선배회원 등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갖고, 2009년 신임회장단을 선출했다.〈사진〉
개회식에 이어 올해 사업에 대한 결과보고 및 평가를 한 후 2009년 선거직 임원을 선출, 최명규 회원이 신임 회장으로 결정됐다. 남부회장에는 최영국 회원, 여부회장에는 유영인 회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박주영 회원과 정서기 회원이 감사를 맡게 됐다.
최명규 신임 회장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연합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북연합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문화탐방을 갖고, 선진농장 및 문화체험활동으로 견문을 넓혔다.
이번 문화탐방에 참가한 회원 32명은 18일 제주시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와 마라도를 둘러봤으며, 19일에는 전북쌀 가공, 유통시설을 견학했다. 또 농협 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해 제주 농산물유통 현황을 알아봤으며, 평화센터로 이동해 세계 국가정상들의 밀랍인형이 전시된 평화센터를 관람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양형철 지도사 yhc0227@jeon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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