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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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지도교사협의회는 지난 13일 제1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4-H회원육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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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박정철)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도역량을 키워 4-H이념을 회원들에게 올바로 심어주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지난 13일 한국4-H본부 김준기 회장과 이원갑 한국4-H국제교류협회장, 이양재 농촌여성신문사장 등 내빈과 박정철 회장을 비롯한 지도교사협의회 중앙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를 가졌다.
박정철 회장은 지도교사협의회 창립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면서 “오늘을 계기로 학교4-H운동을 한 단계 발전시켜 지·덕·노·체 이념을 생활화하는 4-H인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도교사협의회의 탄생과 그동안의 발전에 힘쓴 이원갑 한국4-H국제교류협회장과 구현회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을 비롯해 차이홍 가창중학교교감, 김원수 동호정보고등학교교사, 양인모 오성고등학교교감 그리고 4-H활동을 하다 퇴직한 조문하 전4-H지도교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기념식에 앞서 학교4-H활동을 앞장서 이끌었던 지도교사 11명을 지도위원으로 위촉했으며, 하루 전인 12일 오후 제4차 중앙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당면 사업을 논의했다. 새로 위촉된 지도위원은 다음과 같다. △감경윤(김해한일여고), 이종우(거제연초중), 임직순(안동경안여중), 차이홍(가창중), 김원수(동호정보고), 이규정(동산정산고), 정원채(영종국제물류고), 김정윤(자은중), 이강범(강진농고), 김종환(천안광풍중), 양인모(천안오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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