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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4-H연합회원들이 선한마을을 방문했다.> |
충주시4-H연합회
충북 충주시4-H연합회(회장 윤재승)는 지난달 29일 이류면에 위치한 노인 복지시설 ‘선한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친환경 쌀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따뜻한 마음으로 녹여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영농회원과 학생회원 20여명은 복지관 청소 및 침구류 세탁, 목욕봉사 등을 했고, 신니면에 위치한 4-H과제학습포에서 회원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 쌀 10포 등 생활필수품을 원생들에게 전달했다.
이어 충주농고4-H회 회원들이 와플 제조기계를 직접 가지고 와서 학생4-H 과제활동의 일환으로 익혔던 요리기술로 와플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제공하였다.
윤재승 회장은 “4-H과제학습포에서 생산된 쌀은 매년 불우이웃 시설에 전달되어 왔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충주 농업의 미래인 4-H회원들이 불우한 이웃도 돌아보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홍석주 지도사 hong0716@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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