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15 격주간 제690호>
환경교과서 발간에 중추적 역할

김병국·김철수 지도교사

경남 창원지역 4-H지도교사들이 지방자치단체의 맞춤형 환경교과서를 발간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병국 지도교사(창원대산고4-H회)와 김철수 지도교사(창원봉림중4-H회)는 경남 창원의 환경교육특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는 초등학교6학년용 ‘푸른 창원 초록 아이’ 제작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이 교과서는 8단원 32차시로 구성되어있으며, 월별 및 계절별로 단원의 배치가 이뤄져 학습의 연계성이 유지되도록 했다. 또한 도입 부분에 단원의 성격이나 학습 내용에 부합하는 만화, 사진 등을 제시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직접 체험 및 현장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내년 3월부터 창원시내 초등학교의 재량활동시간에 사용되며, 앞으로 초등학교 4·5학년 용 교재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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