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01 격주간 제639호>
11월 9일은 ‘흙의 날’
매년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 그렇다면 11월 9일은?
‘흙의 날’이다. 흙 토(土)를 의미하는 ‘11’과 흙에 함유된 산소 등 9대 원소를 뜻하는 ‘9’를 합쳐 만들어진 ‘흙의 날’에는 농토 대청소, 토양 검정, 공장폐수 방류 및 산업폐기물 무단방치 감시·신고 등 흙을 소중히 가꾸는 활동이 펼쳐진다.
농협중앙회는 환경친화적이고 과학적인 영농을 통해 건강한 토양환경을 보존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이 날을 흙의 날로 제정하고 흙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매년 흙의 날을 즈음하여 기념식과 심포지엄이 열리고 있는데, 올해는 오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농협중앙회(서울 중구 충정로) 대강당에서 ‘흙살리기 운동, 앞으로의 10년’이라는 주제로 제7회 흙의 날 기념식 및 제10회 흙을 살리자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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