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5 격주간 제688호>
대학4-H 조직·발전방향 모색해

대학4-H리더십배양교육, 14일 입교식 가져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한국4-H본부와 평택 무봉산수련원에서 대학4-H리더십배양교육이 열렸다.>
우리 농업과 농촌의 차세대 지도자 및 지원세력이 될 대학4-H회가 리더십배양교육을 갖고 새롭게 나아갈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한국4-H본부(회장 김준기)는 지난 14일 오후 한국4-H회관에서 29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대학4-H리더십배양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준기 회장은 “대학4-H회의 재건과 활성화를 위해 이번 교육생들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농촌청소년문화연구소 이용선 연구위원으로부터‘한국4-H운동의 교육이념과 철학’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16일까지 계속된 교육에서 교육생들은 평택 무봉산수련원으로 자리를 옮겨 ‘한국의 농업·농촌의 미래’, ‘자기주도 학습방법과 자아발전’(김준기 한국4-H본부회장), ‘대학4-H운동과 실천’(조가옥 전북대교수), ‘대학4-H인의 생활건강’(송방호 한국요가지도자협회장)에 대해 각각 강의를 들었다.
또 ‘한국의 미래와 대학인’에 대한 시청각교육을 받았고 ‘대학4-H운동과 바람직한 나의 생활’을 주제로 분임토의를 갖고 발표했다. 이밖에 레크레이션, 촛불의식 등을 통해 4-H인으로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기도 했다.
이번 교육에는 시도별 고교4-H회출신 대학생과 한국농업대학 4-H회원, 올해 4-H국제교환훈련 수료 대학생이 참가했다.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농업·농촌의 새 희망인 4-H활동 홍보
다음기사   <포토뉴스> 1111인분의 비빔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