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농업박람회와 한마당 큰잔치
- 전라남도 -
 제43회째를 맞는 전라남도4-H경진대회가 지난달 27일 전남농업기술원 운동장에서 도임원 및 시·군 임원, 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화합의 한마당을 이뤘다. 〈사진〉
이번 대회는 원예·특작, 수도작, 축산, 가정생활, 농기계, 전산 등 6개 분야에서 최고를 가리는 4-H신지식인 선발을 비롯해 창작 연날리기, 의사경진, 사물(풍물)놀이 경연, OX퀴즈 등 현장경진과 우수 영농4-H회원 및 우수 시·군4-H연합회를 선발하는 현지경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현지경진 선발자에 대한 표창 및 시상은 현지 확인심사를 거친 후 오는 12월에 있을 예정이다.
특히 제5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기간 중에 열린 전남경진대회는 4-H회원들이 차세대 우리 농업의 주역으로서 자신감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등 이벤트도 풍성하게 채워져 많은 도민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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