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 국화시험장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주석) 예산국화시험장은 지난 7일 국화시험장에서 ‘국화 육성계통 및 신품종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국산 신품종 국화에 대한 농가의 호평을 받았다.
기술원 국화시험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5개 품종을 등록할 계획이며 금년에 등록하는 품종은 신장성이 좋으며 개화기간을 1주일 이상 단축시키는 에너지 절감형 계통과 민간육종가가 개발한 국화계통으로 참석한 농민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끌었다.
시험장 관계자는 “DDA협상, 한·미FTA협상 등 농산물시장 개방 폭이 확대되어 우리 농업 농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외국품종을 국산품종으로 대체할 경우 연간 15억여원의 로열티 부담이 절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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