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01 격주간 제687호>
전국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 최우수상

서일고등학교4-H회 이보미 회원

충남 서산시 서일고등학교4-H회(교장 조한구, 지도교사 이세용) 이보미 회원〈사진〉이 제8회 전국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에서 소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보미 회원은 ‘엄마의 조각’이란 제목의 소설로 응모했는데, 이 소설은 일 년 전 어머니와 아버지의 이혼으로 의욕을 잃게 된 소녀가 어머니가 가져간 ‘의욕’을 찾으러 갔다가 어머니의 죽음을 알게 되어 돌아온다는 내용이다.
이 회원은 “평소 글쓰기를 좋아해서 국문학과를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지금은 많이 부족한 글 솜씨지만 앞으로 정진해서 더 훌륭한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전국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은 농어촌청소년의 정서함양과 문예소질자의 발굴·육성을 위해 한국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 한국마사회가 후원했다.
 〈서일고등학교4-H회 이세용 지도교사 lsy83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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