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대회 준비 협의
충남 논산시4-H후원회(회장 임혁준)는 지난달 13일 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임원 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후원회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
이번 회의에는 오는 3일 농업과 환경이 만나는 만남의 장으로 개최되는 시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00여명의 회원이 대거 참여, 우수4-H회원 선발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인터넷 게임 중독 예방 및 건전한 놀이문화 등의 특강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업인 화합 한마당이 열리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학생4-H회원들의 국화 전시를 통한 꽃의 향연 준비는 물론 장기자랑, 콩트, 합창, 창작 안무, 악기연주 등 재량을 맘껏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지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하계수련대회는 150여명의 선·후배 4-H인들이 자리를 함께 해 체험활동, 학습활동, 훈련활동 등 3개 분야에 걸쳐 16개 과정의 훈련을 무사히 마쳤다고 3·4분기 활동에 대한 자체 평가를 내렸다. 한편 후원회원들은 회의를 마치고 연무읍, 마전리, 금곡리 일원에 조성된 공동벼생산포에서 영농4-H회원들과 함께 벼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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