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지난 22일 과실 표면에 털이 없어 방울토마토처럼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미니 참다래 품종 ‘스키니그린’을 육성, 농가 보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스키니그린은 1984년 시작된 토종 다래 육종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품종으로 토종 다래 특유의 단맛과 향이 적절히 섞여 있다. 반면 크기가 작고 저장성이 약한 토종 다래의 단점을 보완, 냉장보관 기간을 1개월에서 최장 3개월로 늘리고 크기도 2배 이상 키웠다고 농촌진흥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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