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01 격주간 제639호>
‘한농제’ 4-H홍보전시관 인기 만점

농산물직거래장터도 인파 몰려

<한농전4-H회는 매년 개최되는 교내축제에서 4-H전시관을 운영, 4-H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농업전문학교4-H회(회장 정봉우)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교내에서 열린 제10회 한농제에서 4-H홍보전시관을 운영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4-H를 널리 알렸다.
한농전4-H연구회는 한국4-H본부로부터 전시 판넬, 4-H역사유물, 홍보물 등의 협조를 받아 전시하고 4-H를 알리는데 앞장섰다. 홍보전시관에는 관내의 학생회원을 비롯해 지도자, 일반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커다란 홍보효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직거래장터와 학생들이 재배한 농산물 전시회장은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다함께 단결, 하나되어 화합, 발전하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행사는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농업기관, 지역주민 등 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첫날에는 신명하는 풍물놀이와 풍년을 기원하는 추수감사제가 열렸다.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가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이색적인 부대행사로 E-스포츠대회가 마련되어 주목을 끌었다. 학과별 장기자랑과 축구 등으로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대동마당놀이로 참가자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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