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5 격주간 제686호>
4-H인 하나 되는 계기돼

진·무·장 한마음대회

진안·무주·장수4-H인(이하 진·무·장4-H인) 한마음대회가 진안군(군수 송영선)의 주최로 지난달 19일 300여명의 진·무·장4-H인들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운면 대광수련원에서 개최됐다.〈사진〉
기념식에서는 지난해 한마음대회 개최지였던 장수군4-H연맹에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이후 윷놀이, 배구, 족구, 송어잡이 등 각종 체험활동 및 화합 한마당을 펼쳐 진·무·장4-H인이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전북4-H본부 회장인 송영선 진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글로벌 무한경쟁시대에 돌입한 우리 농업의 시장개방현실을 직시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에 진·무·장4-H인이 앞장서야 한다”고 역설하고, “농업농촌의 파수꾼으로서 4-H인들이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박승무 지도사  smart09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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