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5 격주간 제686호>
<이 한 권의 책> 마지막 강의

시한부 선고를 받은 대학 교수의 마지막 강의

이 책은 췌장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한 교수의 마지막 강의이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별인사이다. 시한부 암 선고를 받은 카네기멜론대학의 컴퓨터공학 교수 랜디 포시. 캠퍼스의 마지막 강의에서 학생과 동료 교수들에게 장애물을 헤쳐 나가는 방법, 다른 사람들이 꿈을 이룰 수 있게 돕는 방법, 인생을 사는 방법 등을 이야기한다. 모두 랜디가 살아오면서 믿게 된 모든 가치의 최종 요약들이다.
특히 행복한 삶은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는 것이며, 매일매일을 감사하며 살라고 조언했다. 이는 오늘을 힘겨워하는 많은 이들에게 내일을 살아갈 용기를 선사하고, 삶을 살아가는 즐거움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양장본]
 〈랜디 포시, 제프리 재슬로 지음 / 살림 펴냄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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