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의 채널에 주파수를 맞춰라
음악 신동으로 유명한 모차르트는 600편이 넘는 곡들을 버린 뒤에야 천재성이 깃든 곡들을 쓸 수 있었고, 발명 천재 에디슨도 학습지진아였다. 이들은 어떻게 천재라고 불릴 수 있었을까? 그건 바로,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살릴 ‘뇌 사용법’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듯 선천적으로 타고난 천재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천재가 되는 자신만의 채널을 찾을 수 있는 비결을 알려준다. 운동을 통해서 근육을 키우는 것처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뇌도 좋아질 수 있다는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
머리탓, 환경탓을 하며 내면의 잠재력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좌절하는 10대들에게 ‘후천적 천재’가 되는 방법을 다양하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김상운 지음 / 명진출판사 펴냄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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