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15 격주간 제682호>
청학동에서 우리 것의 소중함 배워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충남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승철)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 동안 중·고등학교4-H회원 1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학동 서당수련원에서 야영교육을 열었다.〈사진〉
이번 야영교육은 전통예절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청학동에서 이뤄진 만큼 회원들은 전통예절을 통한 인성교육과 예절교육, 한문교육을 받으며 우리 것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됐다. 또한 삼성궁과 도인촌을 견학했으며, 4-H이념 교육, 촛불의식과 장기자랑,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야영교육 마지막 날에는 3박4일간 회원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상영했다.
김병학 지도사는 “내년부터는 참가를 희망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야영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건전한 사고력을 가진 진취적인 청소년을 육성하는데 계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김병학 지도사 0228-kb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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