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01 격주간 제681호>
시군4-H조직 통합-조직강화 워크숍

전라북도4-H본부, 김준기 회장 특강도

전북4-H본부(회장 송영선)가 관내 시군조직을 본부체제로 개편해 4-H운동 민간추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시군4-H조직 통합과 조직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지난 8일 전북생물벤처컨벤션홀에서 개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송영선 회장과 윤주성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전북도본부 임원과 도농업기술원 관계자, 관내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4-H관계자 등 85명과 김준기 한국4-H본부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4-H지역조직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10시30분에 개회식을 가진 후 김준기 한국4-H본부회장이 ‘한국4-H운동의 교육이념구현을 위한 4-H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으며, 하태승 사무국장이 ‘지역4-H본부의 조직 강화 및 발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윤주성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본격적인 토론에 들어가 ‘민간단체 후원회와 4-H연맹 통합에 대한 방안’, 또 ‘자치단체장이 후원회장인 경우 4-H연맹 통합에 대한 방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다.
전북도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관내 모든 시군을 본부체제로 개편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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