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4-H연합회
충남 서산시4-H연합회(회장 석용기)는 지난 22·23일 이틀간 기름피해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난 태안 만리포 청소년 수련원에서 학생회원 및 영농회원 등 200명의 회원이 모여 야영교육을 실시,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사진〉
지·덕·노·체의 의미를 깊이 알고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열린 이번 야영교육에서는 4-H이념 교육, 환경정화활동, 야간 담력훈련과 함께 호연지기를 기르는 양궁, 필라테스, 모듬북, 미꾸라지 잡기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4-H이념을 재조명해 보는 4-H봉화식과 야외학습 시간을 통해 회원들은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가졌고, 자연정화 활동과 심신단련 활동을 통해 새로운 의지도 다졌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이상근 지도사 doongj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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