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5 격주간 제638호>
학교장들과 함께 4-H 방향성 논의

제3회 우수학교 4-H 교장·교감 연찬회 개최

<교장·교감 연찬회가 올해로 3회째 열려 학교4-H활성화를 도모한다>

한국4-H본부(회장 김준기)는 11월 2·3일에 충북 제천의 청풍리조트에서 제3회 우수 학교4-H 교장·교감 특별연찬회를 개최하고, 학교의 관리자인 학교장들과 함께 학교4-H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학교4-H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4-H육성에 대한 학교장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4-H활성화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연찬회에는 전국 우수학교4-H회 30개교의 교장(감) 및 4-H지도교사 60여명이 참석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연찬회는 학교4-H 현장 및 육성 사례에 대한 발표의 시간이 마련되어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학교4-H 육성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들과 문제점들이 제시될 전망이다. 특히 4-H지도교사의 학교 현장 지도사례는 물론 농업기술센터 담당 지도사의 육성 사례도 제시됨으로써 지역별 4-H 육성 시스템과 개선 사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될 것으로 보여진다.
아울러 교장(감)과 지도교사, 본부관계자 모두가 참여하여 학교4-H활성화와 관련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김준기 본부 회장의 ‘4-H운동의 이론과 실제 및 발전방향’에 대한 강의가 있게 된다.
또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대한 강의가 한국웃음센터 강사의 진행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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