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의 푸른 함성 곳곳에 울려 퍼져 시·군 청소년의 달 행사>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해상)는 지난 19일 17개교4-H회 학생회원 및 지도교사 등 2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일원에서 청소년의 달 행사를 열었다. 〈사진〉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회원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사의식을 고취, 조상들의 슬기로운 발자취를 본받아 우리 것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울산에 기반을 두고 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나라의 경제를 이끌고 가는 현대자동차 공장과 현대중공업을 견학한 후, 울산4-H본부 송시준 회장이 운영하는 울산테마식물수목원을 돌아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그리고 박제상 유적지를 방문해 조상의 얼과 지혜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환 지도사는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지식과 감성을 충분히 채워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회원들이 올바른 청소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정영환 지도사 mydream20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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