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01 격주간 제671호>
<간단 생활정보> 우리나라 채소는 천연 항생제

☞ 파 : 옛부터 민간에서는 파뿌리를 감기의 치료와 예방에 이용해 왔다. 파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잎에 풍부한 카로틴과 비타민 C는 감기예방에 도움이 된다.
☞ 무 : 항균 작용이 뛰어나고 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 준다. 즙을 내어 매일 한잔씩 마시면 감기예방에 좋다. 비타민 C뿐 아니라 수분도 풍부해 기침이 심할 때 즙을 미시면 기관지를 촉촉하게 해 줘 기침을 덜 하게 한다.
☞ 마늘 : 감기 예방뿐 아니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항균작용이 뛰어나 생마늘을 매일 한 두쪽씩 먹는 사람은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매운 맛과 강한 향이 부담스럽다면 살짝 삶아 강판에 곱게 간 다음 물엿에 섞어 마시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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