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15 격주간 제670호>
詩가 있는 풍경
설날이 지나면 마음은 이미 봄을 향해 달려간다.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길목을 환하게 밝혀주는 꽃이 바로 동백이 아닌가 여겨진다. 시인은 동백을 추운 겨울에 활활 타오르는 정이라고 노래하고 있다. 우리 삶에도 어려운 시절이 있고, 그것을 인생의 겨울이라 말한다. 깊은 겨울에 피어나는 동백처럼 우리 삶의 봄 길을 밝히는 ‘사랑의 꽃’을 마음속에 피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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