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치면 영양소가 파괴된다. ⇒ 시금치의 베타카로틴은 열에 안전
대부분의 채소는 삶으면 영양소가 파괴 된다. 하지만 시금치에 있는 베타카로틴은 열에 비교적 안전하다. 또 시금치에 풍부한 엽산은 열에 약하기는 해도 살짝 데치는 경우는 파괴가 적다고 알려졌다. 요리를 할 때 최소량의 수분에서 재빨리 데치거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좋다.
◇반드시 익혀야 한다? ⇒ 셀러드로 먹거나 변비 심할 땐 즙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로 김밥 재료로 활용하거나 국이나 나물로 만들어 먹지만 서양에서는 셀러드로도 즐긴다. 또 우리나라에서도 민간요법으로 변비가 심할 때 시금치 즙을 먹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