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01 격주간 제637호>
농진청 소식

동물유전자원 세미나 개최
축산연구소 주최로 8개국 초청

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 축산연구소는 지난달 23일 전북 남원에 위치한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서 아시아 7개국 및 브라질 등 8개국 동물유전자원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동물유전자원 보존현황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세미나는 아·태축산학회의 후속으로 열린 것으로 가축유전자원의 보고로 알려진 아시아권 각 나라의 전문가들과 함께 동물유전자원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이의 보존과 관리, 특성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국의 전문가들은 나라별 재래품종에 대한 정보, 그것의 특성과 관리 방법에 대해 소개했으며, 그 중에서도 아시아 지역의 60여종의 닭 품종에 대한 분석과 흐름, 전망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다뤘다.



한국탑라이스협회 출범

농촌진흥청에서 수입쌀 시판에 대응해 추진하고 있는 탑라이스와 관련, 효율적인 생산과 유통관리를 전담할 사단법인 ‘한국탑라이스협회’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달 21일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한 탑라이스협회는 전택봉 화촌농산 대표를 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협회는 탑라이스 생산 농업인을 비롯하여 관련 RPC의 대표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생산과 유통관리 및 소비자 홍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효과적으로 수입쌀 시판에 대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아울러 쌀품질 향상과 가격차별화를 정착시키는 데도 기여할 전망이다.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4-H인 역할 재조명하는 시간 가져
다음기사   한가위 앞두고 무연고묘 벌초 봉사활동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