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01 격주간 제637호>
4-H인 역할 재조명하는 시간 가져

김천시 4-H활성화 교육

경북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숙)는 지난달 21일 기술센터 교육관에서 4-H회원 및 선배, 지도자, 학교4-H지도교사 등 100명이 모인 가운데 ‘4-H활성화 및 발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사진>
이날 교육은 침체되어 가고 있는 4-H의 현실 속에서 지금 바로 무엇을 하는 것이 4-H운동의 재도약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활성화의 시초를 마련하기 위해 김천시 센터에서 준비한 것으로, 한국4-H본부 김준기 회장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김준기 회장은 ‘글로벌시대 4-H인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120분간 진행된 강의를 통해 다원화되고, 급변하는 오늘날의 현실 속에서 4-H인들이 감당해야할 역할을 재조명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앞서 이기양 김천시4-H본부 회장은 김천농공고4-H회 엄혜진 회원을 비롯한 관내 5개교 5명의 4-H회원에게 급식비 20만원씩을 지원하며 회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도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4-H활성화를 위한 회원 및 지도자, 교사 간의 정기적인 교류의 시간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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