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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5 격주간 제66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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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선·후배 돈독한 정 나눠 |
정읍시4-H연맹
전북 정읍시4-H연맹(회장 남상준)은 지난달 21일 정읍단풍미인 한우종합판매장에서 연맹회원, 영농회원과 도연맹임원, 농민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정읍시4-H연맹 송년의 밤을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강광 정읍시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회원 간의 격려와 친목을 도모했다. 그리고 2008년에는 농촌을 지키며 4-H이념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4-H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연맹회원들은 젊은 날 열정적으로 4-H활동을 하던 때를 그리워하며 오랜만에 만난 4-H인들과 회포를 풀었다.
특히 젊은 날 4-H활동을 하면서 부부의 연을 맺은 회원들은 가족이 모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남상준 회장은 “농업·농촌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영농회원들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농촌을 이끌어 나가는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자”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성은아 지도사 agrio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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