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사무국장 회의 개최
한국4-H본부(회장 김준기)는 지난달 22일 한국4-H회관에서 시·도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4분기 당면 업무사항과 내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사진>
시·도 사무국장과 본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학생4-H 과제발표대회를 비롯해 마사회특별적립금 지원사업 등에 대하여 지역과의 협조체제를 긴밀히 유지하기로 했다. 본부는 4-H육성지원법 제정을 통해 청소년 교육운동의 근거를 마련하고, 모금운동과 교육 참여자의 자부담체제를 확립하여 4-H육성 재원을 확대, 재정 자립도의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 사업계획 가운데 지역본부의 결성을 확대하고 4-H지도자 자격증을 발급하는 등 지역 4-H운동체로서의 자율 활동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4-H 60주년 기념행사, 국제교류 및 해외연수사업, 도농연대교육 등 시·도본부(후원회)와의 연계사업 강화를 통해 지방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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