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지역 추진성과 발표 및 토론회 가져

지역4-H 활성화를 위한 시범지역 관련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국4-H본부(회장 김준기)는 지난 20일 한국4-H회관 4층 시청각실에서 지역4-H조직모델개발 시범사업평가회를 가졌다. 전국 9개 지역의 관계자와 한국4-H본부 직원 등 24명이 참석한 이날 평가회에서는 프리젠테이션 등을 통해 1, 2단계 사업에 대해 발표를 들은데 이어 전체토론으로 이어졌다.
올해 지역4-H 조직모델 시범사업은 ‘지역4-H 핵심자원활동가 역량강화 과정’ 교육 및 토론회를 갖고, 또 7월부터 11월까지 1단계 사업으로 ‘지역4-H조직간 파트너십 형성을 위한 연찬회’와 2단계로 ‘지역4-H 가치실현 프로그램’ 계획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4-H조직간의 협력 및 4-H조직과 농촌지도기관의 파트너십 형성을 통해 4-H조직을 지역발전을 위한 ‘실행공동체’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