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01 격주간 제637호>
IFYE 훈련 초청농장에 훈련 출신자 참여 확대
올해 들어 추진된 4-H국제교환훈련(IFYE)에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훈련생을 받는 초청 농장에 기존의 이피(IFYE) 파견 훈련 출신자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9월초에 시작해 현재 진행 중인 스위스 초청훈련의 경우를 예로 들면, 두 달 동안 진행되는 훈련기간 중 훈련생은 5차례 농장을 방문하게 되는데, 5곳 모두 파견훈련을 이수한 이들의 농장이다.
9월 8일부터 실시된 1차 농장훈련은 올해 스위스 파견훈련을 다녀온 가상현 회원(충남 천안)이며, 2차 훈련지인 충남 논산은 올해 대만 파견훈련생인 최정석 회원의 농장이다. 3차인 신호연 현 국제교류협회이사는 80년대 대만파견을 다녀왔으며, 최나영 회원도 대만파견 출신이다. 마지막 방문지인 경기도 가평의 이원산 지도사는 2003년 태국 파견 출신으로, 지도공무원으로 훈련생을 농장에 받았다.
이 밖에도 태국 초청훈련생을 받은 이말숙 회원(강원 삼척)은 올해 역시 태국파견훈련에 참여했으며, 대만 훈련생들을 받은 이강문 회원(전북 남원) 역시 올해 대만 파견훈련 참가자이다.
이처럼 이피(IFYE) 훈련생 출신들이 초청훈련에 참여함으로써 교환훈련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율이 높아지고, 훈련의 효과도 배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파견 훈련출신들의 자율적인 참여는 국제교환훈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얻음으로써 이 훈련의 효과를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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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기장 이상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서로의 가정에서 하는것이....... [2006-12-03 오전 12: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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