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지부로 나누고 지부장제 신설…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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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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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형 지도교사(여천실고)가 전라남도4-H지도교사협의회의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전라남도4-H지도교사협의회는 지난달 15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회장에 이윤형 지도교사를 선출했다. 아울러 부회장 2인과 감사 2인, 총무 1인 등 신임 임원단의 구성도 마쳤다.
또한 협의회는 회칙 개정을 통해 전남 지역을 8개의 지부로 나누고 각 지부장을 두어 지역교사들의 모임을 활성화 하도록 했다. 이는 각 시·군별학교4-H회의 수가 많지 않고, 협의회의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한 결과 추진된 것으로 2~3개의 지역을 하나로 묶었으며, 각 지부장은 회장이 임명했다. 또한 전직 회장을 포함한 4명의 고문과 1명의 자문위원을 임명하기도 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앞으로 지도교사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각 지부별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윤형 지도교사는 2002년 봉래종고(고흥군)에서 4-H를 조직해 활동하였으며, 2003년 한국4-H대상 본상을 수상하였다.
여천실고에서도 4-H회를 지도하면서 농촌일손돕기 등에 앞장서 왔으며, 4-H교사 기본연수와 종합연수를 이수하였다.
신임 임원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윤형 △부회장 문경재(나산고), 임현정(병영중) △감사 정순식(옥과고), 이정희(세지중) △총무 이정만(강진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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