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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4-H본부가 특·광역시본부 가운데 처음으로 구본부 창립총회를 지난 12일 가졌다.> |
부산광역시 사하구4-H본부 창립총회
우한병 초대회장 선출
부산광역시 사하구4-H본부(회장 우한병)가 지난 12일 사하구 장림동 DSE빌딩 3층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회원과 부산광역시4-H본부(회장 김도식)와 농촌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단 등 70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사하구4-H본부 정관제정 및 임원선출을 통해 우한병 회장을 사하구4-H본부 회장으로 선출했다. 사하구4-H본부는 사하구 소재 한진중공업 직장4-H연맹을 확대 개편해 본부로 거듭났다.
이날 우한병 회장은 “어렵던 시절 농촌 부흥을 위해 지·덕·노·체를 갈고 닦으며, 4-H노래를 부르던 것이 가슴 속에 지울 수 없는 향수로 각인됐고, 그것이 삶의 이정표로 이어졌다”며 “지역 학교4-H조직 육성에 역량을 모아 농업의 소중한 가치와 꿈을 심어주며,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올바른 청소년으로 자라날 수 있게 도와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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