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잎이 빨리 떨어져 버릴 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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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안텀은 습도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줘 공중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
◇ 습도가 부족한 것이 아닌가
관엽식물은 화분이 놓여 있는 주변에 습도가 있는 ‘공중습도’를 좋아한다. 냉난방을 가동하는 실내에 장식한 식물은 공기가 너무 건조해 아랫잎이 떨어지기 쉽다. 일반적으로 잎 두께가 얇은 식물은 건조에 약하며 잎이 오글쪼글 해지거나 잎이 떨어진다.
○ 습도 부족으로 낙엽지기 쉬운 식물
아디안텀, 네프롤레피스, 안스륨, 싱고늄 등
○ 대책
실내에 두는 경우는 냉·난방의 바람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며 스프레이 등으로 정성껏 분무하도록 한다. 온기인 5~9월경 밖에 놓아 둘 경우는 물주기 때 분속에는 물론 분 주변부에도 흠뻑 관수하여 습기를 유지하게 한다. 실내에서 잎이 시들게 되면 비닐봉지로 분 체를 덮어 분무하여 습도를 유지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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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토니아는 분 밑으로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물을 흠뻑 줘야 그 아름다움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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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을 충분히 주고 있는지
4~10월의 생육기에 물주기를 게을리하거나, 1회에 주는 물의 양이 적어 분 전체에 물이 고루 스며들지 않는 경우 등으로 앞이 쭈글쭈글해져 시들어 떨어진다.
○ 물 부족으로 낙엽지기 쉬운 식물
피토니아, 아펠란드라, 네프롤레피스, 헤데라 등
○ 대책
물주기에서 1회에 주는 양은 물이 분 밑으로 흘러 나오도록 흠뻑 준다. 고온인 여름에는 식물에서 증산(蒸散)도 심하므로 하루에 아침, 저녁 두 번 주도록 한다. 그리고 물 부족으로 잎이 떨어졌다 해서 버리지 말도록 한다. 물주기를 제대로 하면 잎이 다시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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