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01 격주간 제665호>
임시총회-체육대회 갖고 올해 사업 마무리

한국4-H중앙연합회, 경진대회 평가회도 가져

<한국4-H중앙연합회는 지난 16일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중앙위원회의와 임시총회를 가졌다.>
한국4-H중앙연합회(회장 임용민)는 지난 16일과 17일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임시총회 및 체육대회를 가졌다.
중앙연합회 임원들은 16일 오후 2시부터 대의원체육대회 사전준비를 마친 다음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4/4분기 중앙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이재욱 전 노키아티엠씨 대표이사를 초청해 ‘농업은 제3의 IT’란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이날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규약의 일부 조문을 정리 및 개정하고 대의원 변경 승인, 제42회 4-H중앙경진대회 자체평가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4-H본부 김준기 회장과 이병순 4-H원로, 남해중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또 17일에는 금호강 둔치에 있는 운동장에서 축구, 족구, 발볼링, 계주 등 체육대회를 갖고 대의원들의 친목을 다졌다.
임용민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각 지역4-H연합회별로 많은 활동을 펼쳤고 중앙연합회도 한국4-H운동 60주년 기념 경진대회를 갖는 등 뜻 깊은 한해였다”고 평가하고 “지난 1년을 결산하며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대의원체육대회를 열었고, 특히 열심히 4-H활동에 참여해준 전국의 7만여 4-H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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