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1 격주간 제663호>
웹 소 리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다들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 안 걸리도록 몸 관리 잘하십시오.
다름이 아니오라 11월 16~17일 대의원 임시 총회 겸 체육대회를 대구에서 실시를 하오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각 시, 도에 회장님들께는 참석 가능한 인원을 파악을 해서 저에게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숙소를 정해야 하오니 협조 부탁드립니다.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11월16일 대구에서 뵙겠습니다. 〈이형만〉

 

사랑합니다~^^

얼마 전 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원 40여명은 퍼시픽호텔 연회장에서 유답교육과 리더십교육을 무려10시간에 걸쳐서 받았습니다. 교육내용 중 상대방의 눈을 보며 얼마나 대화할 수 있는지, 주변사람들의 눈을 유심히 바라본 적이 있는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체험과 교육이 있었지만 매 시간마다 파트너를 바꿔달라는 주문에 처음에는 조금 의아했습니다. 하지만 차차 이유를 알게 됐고, 여러 회원들과 파트너를 하면서 조금씩 열리는 마음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서로의 눈을 쳐다보고 눈으로 대화하기가 이렇게 힘들 줄이야. ^^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서로를 안아주며 등을 토닥거리면서 수고했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순수하게^^) 그다지 어렵지만은 않을 것 같은데, 저조차도 그러질 못했습니다. 앞으로도 쉽지만은 않겠죠?
오늘 하루는 남은 내생에 첫날이라고 했습니다. 오늘부터는 내가 사랑하는 이들 많이 안아주고 토닥거려 줘야겠습니다^^
울 회원님들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말 “사랑합니다” 한마디 하면서 서로 등을 토닥여줄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하루도 힘차게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박미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랑하는 다희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우리를 많이 사랑했고, 우리가 많이 사랑한 다희.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맘이 너무나 쓰렸습니다.
이제, 좀 더 편한 곳에서 더 밝은 미소를 머금고 우리를 지켜보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다희가 좋은 곳에서 편안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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