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1 격주간 제663호>
4-H운동에 헌신한 지역4-H지도자

강건주(4-H자원지도자)
1950년대와 1960년대 UN민사사령부 농림국4-H담당관으로 활동하면서 4-H운동 전국 확대사업 실무 및 농촌진흥청(농사원)설치를 담당, 한미재단 4-H부에서 4-H전문가로 활동하며 단위4-H조직, 자원지도자 강습 등 실무를 맡아 일했다. 또한 한국농촌청소년사업협조위원회 초대 사무국장에 취임해 한국IFYE사업 창설에 기여했으며,  ASPAC-IFYE국제대회(서울)집행위원장, 2007 국제4-H전문지도자 워크숍 준비위원장 등을 지냈다.


김성태(경남4-H본부 고문)
제2, 3, 5, 6대 (사)경남4-H후원회장을 역임하면서 도연합회에 35회에 걸쳐 8000여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도후원회 기금조성을 위해 5회에 걸쳐 1000만원을 지원했으며, 밀양시4-H후원회장을 15년간 역임하며 20회 3000만원,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 15회 2500만원을 지원해왔다.


김진방(경기도4-H지도자협의회장)
1966년 회원으로 가입해 6년 동안 4-H회원으로 적극 활동했으며, 의왕시4-H지도자협의회 회장(6년)과 경기도4-H지도자협의회 부회장(4년)을 역임했다. 경기도 및 시군 4-H회 3대 행사에 참석 격려 및 교육 지원(8회 880명), 4-H회원 자연정화봉사활동 지도에 힘썼고, 4-H지도자협의회 조직 정비에 나서 27개 시·군 1만5428명이 활동토록 했다.


홍문섭(강원도4-H본부 이사)
중학교 시절부터 4-H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촌근대화 및 새 시대 농촌에 부응한 4-H회의 육성발전과 농업인의 위상정립에 기여했다. 현재 (사)농촌지도자강원도연합회장직과 강원도4-H본부 이사로 재직하면서 4-H경진대회, 야영교육, 청소년의 달 행사 등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동복(충북4-H후원회 부회장)
1958∼1962년까지 청원군 미원면4-H회장을 맡아 28개 4-H회 공동학습포 운영, 16개 4-H회 과제이수 교육 실시, 4-H경진대회, 야영교육 등을 추진했다. 1964∼1968년까지 청원군농업기술센터 4-H담당지도사로 근무하며 공동기금조성 및 1인1통장 갖기 운동 전개, 4-H회원 배가 운동을 전개했다. 이후 4-H후원지도활동에 나서 신규4-H후원회원 22명 영입하는 등 활동해 오고 있다.


이성원(충남4-H후원회 이사)
농촌발전과 농촌청소년 육성지도에 남다른 관심 가지고 4-H후원회 활동에 나서 4-H회원 과제지도 및 지원, 각종 교육행사 지원, 기금 조성 등 4-H 발전에 기여했다. 1977~1980년 연기군4-H후원회장과 1984년 충청남도4-H후원회장을 역임했다.


권희선(전북4-H후원회 이사)
1958~1960년 대창4-H구락부 회장을 시작으로 1961년 장수군4-H연합회장, 1 993년 전라북도4-H연맹 이사, 1999년부터 북도4-H연맹 지도위원, 2003년부터 전라북도4-H후원회 이사를 역임했다. 꽃길 조성사업, 농촌의식 개혁운동, 각종교육을 통해 농촌발전에 기여해왔다.


윤남현(전남4-H연맹 감사)
1952년 전남 영암군에서 세 번째로 4-H회를 조직 운영하여 영암면4-H연합회장, 영암군4-H연합회장을 거쳐 전라남도 4-H연맹 감사를 지냈다. 면 및 군4-H연합회 3대행사 참석하여 지원 해오고 있다. 집 대문 앞에 4-H기를 연중 게시하여 4-H를 홍보하고 있다.


김일동(경북4-H후원회 부회장)
1977~1979년 경상북도4-H동문회 총무부장, 1978~1980년 경상북도농촌청년회 사무국장, 1980~1985년 영덕군4-H선우회장 등을 역임하며 4-H와 농촌발전에 힘썼고 경상북도4-H연맹 창립준비위원장, 경상북도 크로바동지회 부회장, 경상북도4-H후원회 부회장, 영덕군4-H후원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 경상북도4-H후원회 부회장으로 후원회원 유대강화와 4-H회원의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종태(경남4-H본부 부회장)
밀양시4-H본부 기금조성(1억원), 4-H교육 및 과제활동지원(연4회 850천원), 학교4-H장학금지원(연14명 1400천원), 4-H육성지원사업(연3회 1500천원), 학교4-H육성교사 간담회 개최(연2회 20명), 4-H회원 공동과제 학습포 운영지원(1개소 5000천원) 등 후배육성에 힘썼다. 특히 밀양시4-H후원회를 밀양시4-H본부 명칭변경하고 도4-H본부 부회장으로 도 교육행사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영식(제주특별자치도4-H후원회 부회장)
1952년부터 8년간 4-H회원으로 활동하며 단위4-H회장으로 6회의 경진대회에서 6회 수상했다. 1981년 도4-H후원회 창립이사로 매년 4-H 3대교육행사시 행사비를 지원(96회)했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4-H후원회 부회장으로 대동공업(주) 제주대리점 대표로 있다.


왕남식(서울특별시4-H후원회 회원)
1970년 서초동 산처마을 4-H회에 가입해 마을4-H회장 및 서울시 4-H회 임원으로 활동했다. 1992년 남식장학회 설립, 매년 우수활동 학생들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1996년에는 90명의 회원으로 지역 내(서초구) 4-H회를 조직했다. 4-H회원들을 직접 인솔해 수해지역 복구, 불우이웃돕기, 양재천 환경보호 등 봉사활동도 펼쳐왔다.


최인수(대구광역시4-H본부 이사)
고등학교 재학당시(17세) 4-H구락부 활동을 시작해 경상북도4-H연합회장을 지내고, 이후 34년간 4-H지도자로 활동하면서 농촌 자율학습 조직체 활동과 농업의 미래를 위한 후진 양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회원들에게 과제활동, 민주시민정신 함양, 전통문화 계승, 각종 교육행사 참여로 협동심을 심어주고 있다.


송선영(인천광역시4-H본부 직전회장)
1976년 인천 동산고횃불4-H회 가입해 인천시4-H연합회장 및 경기도4-H연합회 과제부장, 1984년 인천광역시4-H연합회장 및 한국4-H중앙연합회 감사를 역임했다. 1990년에 인천OB 4-H연합회에 가입해 13개 단위4-H회, 1800여명의 4-H회원을 육성했고, 기금 500만원을 조성해 경로잔치 지원 및 4-H 3대 행사에 참석해 1300여명의 회원을 격려했다.


최해섭(광주광역시4-H본부 부회장)
1955년 광주시 지산4-H구락부을 조직 운영했고 이듬해 전남·광주 초대4-H연합회장을 역임했다. 1965~1989년 농촌지도소에서 근무하며 4-H후배양성에 기여했으며, 4-H기금 500만원을 조성해 장학금 및 불우 이웃돕기로 활용했다.


김영해(대전광역시4-H본부 감사)
인근 및 오지부락을 방문해 야간월례회 및 농민교육을 실시, 12개 부락에 신규 4-H회를 조직했다. 학생회원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1인1과제 실천 위한 초화류 및 국화재배 위해 삽목장 990㎡를 설치하고 학생회원의 자연보호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매월 하천주변에서 잡초제거 및 하천정리(3.5Km)를 실시했다.


박인혁(울산광역시4-H본부 고문)
2005년부터 울산 중앙농업협동조합장(현4선 재임)으로 있으면서 회원들의 실익증진 및 농촌복지향상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울산구치소 교화위원으로 건전청소년 육성 및 수감자 범죄 재발방지위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며 4-H지도자로서 위상을 높였다.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직접 키운 고구마 수확 후 이웃과 나눠
다음기사   한국4-H운동 60주년 자축 및 새로운 방향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