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15 격주간 제658호>
선·후배 만남으로 세대간 벽 허물어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흥석)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 동안 충청북도 자연학습원에서 4-H야영교육을 개최했다. 〈사진〉
청주시내 중·고등학생회원 100명이 참가한 이번 야영교육은 공동생활을 통한 심신단련과 협동심 함양 및 건전한 청소년 상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4-H 기본이념과 자세에 대해 이양희 전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의 특강 후 4-H 선후배의 만남과 환영의 밤을 열어 세대간의 벽을 허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스트 활동, 오리엔티어링, 부모님께 편지쓰기, 장기자랑, 무한도전2007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그리고 프로그램의 종합평가 후 우수회원을 시상했다.
박만성 지도사는 “앞으로도 건전한 사고를 가진, 진취적인 4-H회원을 육성하는데 계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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