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15 격주간 제636호>
경남4-H대상 수상자 한자리에
동우회 하계수련회 개최

‘경남4-H대상’ 수상자 동우회(회장 곽근영) 하계수련회가 지난 8일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사진〉
2004년 동우회 창립 이래 처음으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친목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어 경남4-H대상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춘복 회원 가족의 ‘판소리 춘향가’ 마당으로 분위기를 돋우었으며 촛불의식과 봉화식을 통해 4-H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슴에 새기고, 지·덕·노·체의 4-H정신으로 사회에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수련회에는 조노제 경남4-H본부 회장, 강구봉 전 의령군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영상 전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종현 농촌지도자연합회장, 이갑재 도의원 등 내빈과 역대수상자 및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곽근영 회장은 “오랜만에 역대 수상자들을 만나 너무나 기쁘다”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 농촌의 미래를 위해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말자”고 당부했다.
‘경남4-H대상’은 1981년 경남신문 주최로 만들어졌으며 지금까지 290여명의 4-H회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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