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1 격주간 제926호>
황병도 경북4-H본부 회장, 의성마늘로 회원들 위로


경상북도4-H본부 황병도 회장이 전국의 4-H가족들에게 의성 지역의 특산물인 마늘을 보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4-H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사진〉 황 회장은 지난 4월 의성농협에서 의성마늘을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를 구매해 편지글과 함께 정성껏 포장 상자에 담아 전국으로 배송했다.
황병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만나지 못하는 4-H회원과 지도자들이 자꾸 떠올라 이렇게라도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면서 “항암효과와 면역력 증강에 좋은 의성마늘을 전국에서 많이 구입해 의성 지역의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도 함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4-H본부는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북 4-H회원 및 지도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0만원을 경북도청을 방문해 전달했다.
경상북도4-H본부 김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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