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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격주간 제92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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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4-H회원, 꽃바구니 만들어 이웃사랑 실천 |
학교4-H회와 노인요양시설에 전달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4-H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4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작은 마음을 담아 이웃사랑 꽃바구니 만들기 과제활동을 추진했다.〈사진〉
상주시 4-H회원들은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어 학생4-H 등록 학교와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전달했다. 스승의 날,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선생님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요양시설에서 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노인분들에게는 작은 즐거움과 위로가 됐다.
이로써 4-H연합회원들이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고 전달하면서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4-H회 활동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상주시 농업·농촌의 뿌리인 4-H회가 이번 활동을 통해 4-H이념인 지·덕·노·체를 몸소 실천하고,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정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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