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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1 격주간 제92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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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회원·평생회원 확대, 조직강화 등 중점협의 |
2020년 전남 시군4-H본부 회장·사무국장 연석회의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띠어 앉기 등 방역 철저 준수
전라남도4-H본부는 관내 시군4-H본부 회장 및 사무국장, 홍순민 도본부 회장, 전남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김봉환 기술지원국장을 비롯한 관계관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14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종합연구동 세미나실(나주시 산포면 소재)에서 전남4-H활성화를 위한 시군4-H본부 회장·사무국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에는 목포시4-H본부 이문희 회장·박정수 사무국장 등 22개 시군이 빠짐없이 참석해 2020년 도·시군 사업계획과 실적을 공유하고, 평생회원 가입 확대, 후원회원 지속 확보, 4-H회원 배가운동 추진방안 등을 중점 협의했다.
또한 2019년 시책사업 추진 최우수 시군인 담양군4-H본부를 표창했으며, 전남4-H 발전에 공로가 큰 박인구 전 전남농업기술원 청년창농기술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홍순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군4-H조직 보강 및 외연확대, 자립기반 구축과 회원 전문능력 향상을 주문했다. 박홍재 농업기술원장은 “4-H는 우리나라 농업·농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지만 최근 2000년 이후 급속한 저출산 고령화로 4-H회원이 급감하고 있다”며 “회원 감소를 해결할 수 있는 4-H회원 배가 운동과 수출농업을 적극 육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4-H본부는 회의실 사전 소독,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1인 1매씩 배부, 좌석 1칸씩 띠어 앉기 등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을 철저히 준수했다.
전라남도4-H본부 지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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