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1 격주간 제926호>
[서귀포시4-H연합회] 취약계층 농가 일손돕기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에 인력 부족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청년농업인4-H회원들이 일손을 거들어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4-H연합회(회장 김용환)는 지난달 20일 마늘 수확기 도래에 따라 고령농, 독거농 등 취약계층 농가를 대상으로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사진〉
이날 일손돕기 봉사에는 서귀포시4-H연합회 회원 16명이 참여했으며, 대정읍 상모리·안덕면 사계리 일원에서 활동이 이뤄졌다. 회원들은 농가 어르신들에게 혹시라도 작은 불편이 되지 않을까 염려하는 마음에 직접 작업도구를 준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제주도4-H본부 강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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