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신문 청년농부기자 12명, 학생4-H 명예기자 28명 활약 기대돼
한국4-H본부(회장 고문삼)는 4-H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4-H활동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4-H회원 명예기자단’을 확정해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본부는 지난달 ‘4-H회원 명예기자단’ 구성을 위해 시도4-H본부,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한국4-H중앙연합회, 전국대학4-H연합회 등에 공문을 통해 모집을 진행, 지난 8일 명단을 확정했다. 2020년도 4-H회원 명예기자단은 총 40명이다.〈명예기자 명단 2면〉
2018년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해 ‘학생4-H 명예기자단’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부터는 ‘4-H회원 명예기자단’이라는 명칭으로 확대 개편됐다. 초·중·고·대학 4-H회원으로 운영하던 것을 올해부터 청년농업인4-H회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다.
‘학생4-H 명예기자’는 지역 또는 학교의 4-H활동에 참여해 취재한 내용을 사진과 함께 보도자료 또는 기사 형식으로 작성해 보내는 활동을 하게 된다. ‘한국4-H신문 청년농부기자’는 지역4-H 활동 내용을 기사로 보내주는 활동과 전문농업인으로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제언 등을 기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김상원 기자 sangwonds@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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