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 및 영농정보 등 고소득농업 실천에 활용



저출산·고령화로 청년농업인 육성이 농업계 최대 화두인 가운데 전라남도4-H본부(회장 홍순민)가 최근 전남 청년농업인4-H회원 육성을 위해 휴대용 수첩〈사진〉 100부를 제작, 도·시군4-H연합회 임원, 관계기관에 배포해 수혜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남4-H본부가 청년농업인4-H회원 육성을 위해 발간한 수첩은 가로 9.5㎝, 세로 14.5㎝ 크기로, 영농을 하면서 활용할 수 있도록 휴대하기 좋게 제작되어 있다. 수첩에는 도4-H연합회 임원 및 시군연합회 대의원 현황, 회원별 재배작목, 연락처 등이 수록돼 있어 품목별 영농 정보를 상호 교환하기 좋게 되어 있다.
전남4-H본부 관계자는 “수첩을 통해 전남 청년농업인4-H회원 육성과 4-H역사를 익히는 자료로 활용하고, 도·시군 4-H회 활성화와 품목별 영농기술 정보 교환을 통해 고소득 농업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영 전남4-H연합회장은 “해마다 수첩을 제작해 회원들에게 배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4-H활동과 영농에 유용한 정보가 많아 잘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라남도4-H본부 지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