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5 격주간 제925호>
[당진시4-H연합회] 시장 간담회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설계



충남 당진시4-H연합회(회장 박덕영)는 지난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연합회 임원 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홍장 당진시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
이날 간담회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25일간 회원 12명이 참여해 관내 1,275ha 면적에 토양개량제(규산질비료)를 공동 살포해 농촌의 고령화 및 일손부족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논에 지력을 높이는 등 행정업무에 적극 도움을 준 4-H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올해 4-H회 운영과 사업 등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격의 없는 대화 및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홍장 시장은 “농업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장 근간이 되는 성장산업 분야로, 이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이 주도적이고 창의적으로 농업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청년농업인을 위한 지원도 아낌없이 투입하겠다”고 격려했다.
당진시4-H연합회 박덕영 회장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모토를 가슴 깊이 새기고,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성기윤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장흥군4-H본부 정기총회 갖고 새 임원 선출
다음기사   [진안군농업기술센터] 학교4-H 꽃묘 보급 통해 생기 불어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