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5 격주간 제925호>
[거창군4-H본부] 4-H공동과제포에 고구마 심으며 구슬땀



경남 거창군4-H본부(회장 손재호)는 지난 7일 4-H공동과제포 활동을 펼쳤다.〈사진〉
거창읍 사동마을에 위치한 4-H공동과제포에서 때이른 더위에도 불구하고 본부 회원 및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명은 로터리 작업과 비닐피복작업을 마친 과제포 밭에 고구마 순을 심으며 구슬땀을 함께 흘렸다.
4-H공동과제포는 거창군4-H본부 회원들이 군 보조를 받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공동작업을 통해 농심 함양 및 단합을 도모하여 4-H이념을 직접 실천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추진 중이다.
손재호 거창군4-H본부 회장은 “실천을 통해 4-H본부가 지역농업 선도지도자로서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4-H본부는 이날 작업 이후에도 10월 고구마 수확할 때까지 틈틈이 물주기, 제초작업 등 공동작업을 하여 단합을 도모할 예정이며 수확물은 지역사회에 기부할 것이라 전했다.
거창군농업기술센터 정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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