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5 격주간 제925호>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
글로벌 화상 B2B 마켓 형성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문국현·야코보 사마쉬·알버트 람)는 오는 6월 17~2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엑스포 기간 중 다양한 글로벌 화상 B2B 마켓을 형성한다고 밝혔다.
올해 B2B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트렌드로 부각된 비대면(Untact)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엑스포 B2B는 세계 30여개국에 회원을 두고 있는 세계전기차협의회(GEA N)와 오사마 하사나인 회장이 주도하는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회사 RTF(Rising Tide Fund) 등이 함께 한다.
또 중국 미래자동차 산업 정책단체인 중국전기차100인회(ChinaEV 100)와 함께 중국 ICT(정보통신기술) 및 이동교통수단 분야 2,000여개 회원사로 구성된 중국자동차첨단기술산업연맹(TIAA)이 참여하는 글로벌 B2B 마켓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화상 B2B 상담을 위해 엑스포 공식 후원 통신기업인 KT의 5G 서버를 활용한 고해상도 화상 B2B 부스 및 비대면 홍보 부스가 마련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전시 및 B2B에 참가하지 못하는 외국 기업 및 바이어 간 상담도 이뤄진다.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는 참여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매출이 발생할 수 있도록 국내외 바이어, 전시참여 기업, 정부기관 등이 참여하는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왔다.
올해 엑스포에서는 250건의 투자유치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1대1 B2B 상담, 전기차 구매 계약 및 업무협약 체결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정동욱 기자 just11@4-h.or.kr

사진은 지난 국제전기차엑스포 중 B2B 비즈니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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