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5 격주간 제925호>
[농촌진흥기관 소식] 농촌진흥청
‘포스트 코로나’대응 현장영농기술 디지털화 추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농업기술보급 활성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1일자로 농촌진흥청 차장 직속 ‘코로나19 영농기술지원반’을 신설해 운영한다.
이번에 새롭게 운영되는 ‘코로나19 영농기술지원반’은 △비대면 영농기술 지원체계 구축 및 보급 확대 △수요자·관계기관 등 실시간 온라인 소통체계 확대 방안 마련 △농산물(농식품) 비대면 판로 확대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영농기술지원반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영농지원실과 현장소통실 운영을 통해 농업분야 비대면 서비스 확산과 소비촉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지난 4월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간 쌍방향 소통을 위한 정보공유시스템을 개설해 코로나19에 대응한 영농기술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경제 활성화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코로나19 영농기술지원반 노형일 반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디지털 농업기술보급 체계 구축과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와 어려움 극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원 기자 sangwonds@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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